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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젠타 공항에서 비행기를 타고 일데팡( Ile des pins )으로 이동합니다.
마젠타 공항에서 일데팡까지는 약 20 - 30분 정도 비행합니다.
비행기 표에는 번호를 적어주긴 하지만 먼저 앉는 사람이 임자이지요.
출처 : 구글어스
공항에 도착하니 호텔에서 픽업을 나와 계십니다.
저희가 묵었던 곳은 메르디앙 일데팡 ( Le Meridien Ile des Pins )
http://iledespins.lemeridien.com 입니다.
이곳의 전원은 한국꺼를 그대로 사용 할 수 있습니다.
인터넷은 유료였던거 같습니다.
호텔에서 빌린 자전거로 돌아다니기
이런 길을 약 20여분을 가면 호텔이 나옵니다.
나중에 호텔에서 자전거를 빌려서 다닐 수 있습니다만
간간히 차도 다니고 오르막 내리막이 많기도 하고
날씨가 너무 더운 관계로 적당히 다니셔야 합니다.
호텔에 도착하니 음료수와 물수건을 주시더군요.
조금 더위를 식히고 있으면 간단한 안내와 체크인을 하게 됩니다.
그리고 방 안내를 받게 되지요.
이곳 메르디앙 일데팡에도 한국인 직원 분이 계시더군요.
호텔 라운지 2층에는 당구대와 작은 도서관도 있습니다.
아무때나 사용하셔도 되지요.
출처 : 구글어스
노캉위로 가기 위한 투어 예약을 한후 바다 구경을 했습니다.
발로 젓는 배나 카누 같은것, 스노클 장비들을 무료로 빌려 주지요.
해변에 물이 많이 빠진 상태라 조금 쉬다
발로 젓는 배를 빌려서 오로 천연풀장 까지 다녀왔습니다.
오로 풀장은 걸어서 다녀 올 수도 있지요.
걸어서 다녀오실려면 물이 빠졌을때 가시는 편이 좋을것 같습니다.
물이 들어왔을때 길 상태를 보진 못했는데
물이 어느곳 까지 올라오는지를 모르겠네요.
빵이랑 스노클 장비, 수건, 물 등등 챙겨서 다녀오세요.
물이 들어와 있을땐 몰랐는데 물이 빠지니 엄청나게 빠지더군요.
이곳도 조수간만의 차가 큰듯 함니다.
호텔 입구 쪽에 보면 오로에 갈 수 있는 길이 있습니다.
약 10 - 20분 정도가면 금방 나옵니다.
산길 같은곳으로도 갔다가 바닷가로도 갔다가 구불구불 합니다.
배나 카누를 빌려서 가신다면 잘 챙겨서 다녀오셔도 될듯합니다.
수영이나 스노클을 안해도 물고기들이 헤엄치는게 잘 보입니다.
조식으로 나오는 빵이라도 챙겨 가시면 물고기랑 놀기에 좋으실 겁니다.
금강산도 식후경!
저녁은 못먹어 봤지만 ( 약간의 드레스코드가 있습니다. )
점심의 사먹은 맥주와 콜라 그리고 샌드위치!
샌드위치는 정말 맛있더군요. 다시 또 먹고 싶습니다.
수영장 옆 베드 테이블에서 점심을 먹고 수영을 하고 했지요.
수영장은 체크아웃을 한 후 비행기 시간에 맞춰 픽업 할때까지도 이용 가능합니다.
짐은 로비에 맡겨두신후 수영 하시다가 수영장 옆 샤워실 ( 물어보시면 알려줍니다. )에서
샤워 하시고 공항으로 이동하시면 됩니다.
농캉위 투어 입니다.
미리 예약 해논 농캉위 투어는 시간에 맞춰 호텔 로비로 갑니다.
물론 그 전에 스노클 장비 등등을 챙겨 주세요.
호텔에서 미니버스를 타고 카누메라 ( kanumera ) 해변으로 이동 합니다.
실은 카누메라 해변 앞에 있는 호텔 입구에서 내려 주지요.
어쩔줄 모르고 벙~해있다 해변으로 가서 여쭤보니
시간이 되면 보트를 태워 준다더군요.. ^^
약속된 시간이 되고 사람들이 다 모이면...
( 여기저기 호텔에서 모이는것입니다. )
작은 보트를 타고 갑니다. 겁나 달립니다.
저희가 갔던 날은 날씨가 많이 좋은 편은 아니어서
파도가 많이 치고 해서 더 보트가 날아 다녔을 지도 모르겠군요.
암튼 한참을 보트를 부여 잡고 파도와 싸우며 가면
농캉위 섬이 나옵니다.
정말 그림 같습니다...
그런데 작은 섬이라 뭐 할껀 없지요..;;
한 한시간 남짓을 섬에서 놀고 나면
브러쉬 섬 ( brush island )으로 이동해서 랍스타 점심을 먹고
스노클을 하고 쉴 수 있는 자유 시간을 줍니다.
브러쉬 섬에서 다른 외국인들과 한국인들이 따로 식사를 하길래
차별하는건가? 라는 생각이 들었는데
알고보니 호텔별로 따로 식사 하는것이었습니다..
그렇게 두세시간이 흐른후 다시 카누메라 에서 버스를 타고
호텔로 돌아 옵니다.
그날의 편지
매일 밤마다 직원 분들이 찾아와서 전해 주시던 "그날의 편지" 입니다.
첫날 이것을 전해 주시는데 무슨 말인지 .. 가지라는건지.. 사라는건지..
몰라서 한참 안되는 영어로 헤매였었죠..
둘째날이 되고 세쨋날이 되고 하니 매일 매일 투숙객에게 보내는 편지라는 것을 알았습니다.
( 요일별로 정해져 있는거 같더군요. )
이쁘고 귀여운 선물과 편지 챙겨 주신 호텔측과 직원 분들께 감사 드립니다.. ^^
체크 아웃을 하고 나면 약간의 시간이 있습니다.
수영을 하셔도 되고, 식사를 하셔도 되고
당구나 책을 읽으셔도 되고, 해변을 거닐으셔도 되지요.
그런 후 호텔 버스를 타고 공항으로 이동 후 누메아로 돌아 왔습니다.
누메아에서도 호텔에 가방을 맡긴 후 근처 관광이나 구경, 식사를 해도 되지요.
( 비행기 시간이 남을 경우에 입니다. 보통 스케쥴이 이럴듯 하네요. )
누메아에서 톤투타 공항으로 이동 하여 출국 수속을 합니다.
에어칼린 직원분인데 왠 한국말을 하시길래 알고 보니 일본인인데
한국인 피가 섞이신 분이 시라더군요. 이쁘셨습니다.. ^^
그렇게 에어칼린을 타고 돌아왔습니다.
그런데 갈때는 컵라면이 있던데 올때는 컵라면이 없더군요..;;
맛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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