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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오전에 내수전 전망대를 둘러 본 후 오후에는 집으로 돌아갈 계획입니다.
내수전으로 출발하기전 저동항 여객선 터미널로 가서
오늘의 운항 여부를 확인 합니다.
어제 기상청의 날씨도 그렇고 오늘은 운항을 하는 분위기 이군요.
이제 내수전으로 버스를 타고 이동 합니다.
출처 : 구글어스
택시나 렌트카 또는 여행사 관광을 선택하셔서 가신다면 다르겠지만
버스를 이용하여 가실 경우는 내수전 버스 정류장에서 내려서 도보로 이동을 하셔야 합니다.
내수전 일출 전망대까지의 거리는 약 2.7Km 소요시간은 약 45분 정도 입니다.
이 길도 나리분지로 가는 길 처럼
구불구불한 오르막이 계속 되는 길이어서 걸리는 시간은 사람에 따라 다를 수도 있습니다.
도보로 이동을 하신 다면 꼭 물은 챙기셔야 합니다.
내수전 버스 정류장
내수전 버스 정류장은 종점이기도 하지요.
내수전 몽돌 해수욕장을 가실 수 도 있습니다.
내수전 입구 주차장을 지나서 내수전 일출 전망대로 향합니다.
주차장이라고 해서 넓지는 않습니다...
내수전 일출 전망대에 오르면 섬목, 관음도, 죽도, 저동, 내수전 등의 풍경을 보실 수 있습니다.
내수전 일출 전망대에서 바라본 전경
이렇게 내수전 일출 전망대를 둘러 본 후 이제 다시 도동으로 갑니다.
도동에서 다니며 봐 두었던 식당에서 오징어 내장탕을 먹었습니다.
오징어 내장탕
복지리처럼 맑은 국물에 약간 맵싹한 맛으로 괜찮더군요.
식사 후 숙소로 갑니다.
잠시 쉬었다가 3시에 시작되는 배표 발권을 하기 위해서 입니다.
제가 타고 갈 씨스타호는 12시쯤에 독도로 갔다고 하더군요.
표를 바꾼 후 여객선 터미널에서 배를 기다립니다.
울릉도에서는 KT 와이브로가 안됩니다.
다만 여객선 터미널등 곳곳에 KT 와이파이 존이 있지요.
간혹 사설 인터넷 공유기도 발견이 됩니다.
강릉으로 갈 씨스타호가 독도에서 돌아왔습니다.
오늘은 날씨가 괜찮아서 인지 독도에 접안을 하였다더군요.
이제 잠시 기다린 후 씨스타호를 타고 강릉으로 갑니다.
역시나 저동항을 벗어나는데 안내 방송이 나옵니다.
파도가 많이 치는 관계로 시간이 더 걸릴수 있다고 말이죠.
약 3시간에 걸친 항해 후 강릉항 여객선 터미널에 도착 했습니다.
이제 강릉으로 올때 타고 왔던 셔틀 버스(양지 관광)를 타고 돌아갑니다.
이 버스는 따로 예약을 하지 않아도
자리가 있으면 현장 결제 후 탑승 가능한듯 하더군요.
이렇게 울릉도 여행을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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