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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대만

12년 09월 - 타이완 - 타이페이 - 출입국 및 호텔 편

by tazdevil 2012. 10.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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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든 사진들은 클릭하시면 크게 보여집니다.


2012년 9월 15일부터 - 22일까지 7박 8일간의 말레이시아 코타 키나발루 및 대만 타이페이 여행기 입니다.


시간의 순서가 아닌 장소별로 정리되어 있습니다.






1. 타이완 입국편


말레이시아 항공을 타고 타이페이의 타오위안 국제공항에 도착했습니다.


출입국신고서 작성시 관광목적의 무비자인 관계로 비자를 적는칸에는 적지 않았지요.

( 비자가 있으시면 작성 하시면 됩니다.)


타오위안 국제공항(臺灣桃園國際機場)의 지하1층으로 가시면 타이페이행 버스를 타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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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한국에서 떠나오기전 타이완 관광청에서 얻은 무료버스쿠폰을 사용했습니다.



타이페이 메인 역까지 가는버스를 타기 위해 버스 쿠폰을 카운터에 가서 바꿨지요.


타이페이 메인 역까지는 국광(國光客運)의 1819번 ( 승차 위치 5번 )으로 가시면 됩니다.


버스가 어디를 먼저 들렸다 오는듯 하더군요.



버스 승강장에서 기다리시면 버스가 올때쯤 버스표를 확인 하고 짐칸에 실을 짐에 스티커를 붙여 줍니다.


그리고 수화물 확인 번호표를 줍니다.


나중에 내릴때 번호표를 확인차원에서 돌려줘야 하기때문에 꼭 가지고 계셔야 합니다.



버스가 들어오면 기다리던 사람들이 막 대중없이 짐 싣고 승차합니다.


하차 장소에 따라 싣는 짐칸의 위치가 다른듯 하더군요. 


( 아무칸에나 실었다가 뭐라뭐라 하던데 무슨 말인지 몰라서 타이페인 메인 스테이션만 외쳤더니


뭐라고 하면서 제 짐을 다른칸으로 옮기더군요.  짐칸 덮개에 적혀있는 행선지마다 짐을 실는듯 합니다.)



타오위안 국제공항에서 버스를 타고 타이페이 메인 역까지는 밤 시간대라 그런지 막히진 않고 잘 왔습니다.


타이페이 시에 들어오면 중간에 3-4번 정도 하차를 하고 마지막에 타이페이 메인 역에 하차를 합니다.



하차를 하고 짐을 챙길때 기사분께 수화물 확인 번호표를 주셔야 합니다.


타이페이 메인 역에서 많이 내리기 때문에 다들 막 자기 짐 찾고 확인표를 건네주고 정신이 없더군요.



하차 장소가 지하철 역인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기차역이더군요. 


결국 역사 내에서 조금 헤매다가 MRT타는 곳을 찾아서 MRT를 타고 호텔로 갔습니다.




2. 타이완 - 출국편


타이완에서 출국은 송산 공항(松山機場)에서 이스타 항공을 탔습니다.


송산 공항의 경우 MRT로 이동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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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타 항공의 경우 출발 2시간전에 티켓 카운터가 열립니다.


( 저는 제일 먼저 줄을 섰으나 컴퓨터 오류로 한참을 기다려야 했습니다. )


티켓을 받은 후 유유카드(이지카드)의 남은 금액을 쓰기 위해 편의점에서 주전부리를 구입했습니다.


( 나중에 비행기 내부에서 먹을 간식을 겸사겸사 구매 한것이지요 )



면세점 구역이 크지는 않습니다. 내부는 큽니다.


송산 공항 내부에는 흡연구역이 없습니다.


송산 공항 내부에 무료 와이파이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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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타이완 - 타이페이 호텔 편 - ECFA Hotel


타이페이에 머무르는 동안 묵었던 숙소는 ECFA 호텔입니다.


이곳 역시 아고다를 통해 예약을 했습니다.



호텔과 게스트하우스를 두고 고민하던중 


그냥 적당히 MRT역과 가깝고 이동하기 편리하고 시설이 괜찮아 보이던 곳을 선택한것이지요.



Ximen 역에서 내려서 지도를 보고 찾아 갔습니다.


( 6번 출구로 나온 후 큰 도로따라 진행방향으로 직진 하면 됩니다. )


처음 찾아갈때는 멀어 보이던데 익숙해지고 나니 금방 이더군요.



( 대만은 건물 특성상 보행자길의 위쪽에도 건물이 나와 있는 형태라 (지붕처럼)


간판이 잘 안 보일 수 있습니다. 잘 확인 하시면서 가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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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에서 체크인을 했더니 저희를 다른 곳으로 데려 가더군요.


알고 보니 근처 건물의 10층에 또 호텔이 있던것이었습니다. ( 10층만 ECFA 호텔입니다. )



조식은 A동 건물에서 먹을 수 있고 ( 1층 로비가 아침에는 조식을 먹을 수 있는 장소 입니다. )


B동 10층 입구 바로 앞에 카운터에서 체크아웃이나 기타 호텔관련 업무를 보실 수 있습니다.



A동의 경우는 모르겠지만 B동은 실내 흡연 금지 입니다.

( 대만의 경우 실내에서는 거의 흡연 금지 인듯 합니다. )


무료 와이파이가 지원 됩니다.


B동에는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는 컴퓨터나 사무공간이 없습니다. A동으로 가셔야 합니다.


여행용 멀티 콘센트를 준비 하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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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을 예약 후 하루는 지우펀에서 묵을려고 했으나


지우펀에 숙소 예약이 만료된 관계로 추가로 1박을 신청했습니다.



그랬더니 체크아웃을 하고 다시 체크인을 해야 한다고 하더군요.


그러면서 방을 바꿔주었습니다.



첫날 묵었던 방의 경우 침대가 두개이고 창문은 있지만 열 수 없는 구조의 큰방 이었습니다.


그리고 바뀐 방의 경우 침대 하나에 창문이 없는 구조 였지요.


화장실, 욕실의 구조는 별로 차이 없습니다.


방 내부 스타일이나 침대등등도 말이지요.


천장이 높은 구조 입니다.




마지막 날만 묵었던 방




첫날 체크인 하면서 안내 받을때 크고 좋은 방이라고 말씀하시던데..


아무래도 다른 고객들을 위해 방이 바뀌었겠지요.



어차피 하루밤만 자면 되는 것이고 낮에는 밖으로 나갈 예정이니 별로 상관은 없었습니다.


다만 창문이 없으니 조금 답답한 느낌은 듭니다.



흰색으로 방이 꾸며져 있고 더럽거나 하진 않습니다만


오래된 듯한 느낌은 있습니다.


바닥에 카펫은 조금 그래보입니다.



화장실 및 욕실은 리모델링을 한듯 합니다.



호텔 근방에 편의점이 많은 관계로 편하게 맥주나 과자는 편하게 사먹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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