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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IA - LCCT에 도착하여 쿠알라룸푸르 시내로 이동을 해야 합니다.
공항에서 쿠알라룸푸르 시내까지는 약 65Km 정도, 시간은 한시간정도 예상하시면 될듯합니다.
( 차만 안 막힌다면 말이죠.. ^^;; )
일반적으로 택시는 90링깃으로 정해진듯 하더군요.
쿠알라룸푸르 까지 가는 기차(?)가 있다고 책자에 나와있는데요 1인당 요금이 조금 비쌉니다.
인원이 2-3명이 넘어가면 택시가 유용할 듯 합니다.
출처 : 구글어스
역시나 쿠알라룸푸르 시내에 잡은 숙소도 튠호텔입니다.
말레이시아의 전원 콘센트는 우리나라와는 다른 모양입니다.
그런데 보통 호텔같은곳에선 멀티용 콘센트를 사용하더군요.
( 콘센트 구멍에 여러 모양의 플러그를 꽂을 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
하지만 간혹 말레이시아용만 쓸 수 있는 곳이 있으니 멀티 콘센트를 하나 가져가시는게 좋을듯 합니다.
튠 호텔에서 바라본 시내쪽 전경
다음날 아침 숙소에서 조금 떨어진 나비공원으로 이동을 합니다.
오전에 걸어서 이동을 했는데도 금방 지치더군요.
물이랑 모자나 수건, 물티슈 같은것 가지고 다녀야 할듯합니다.
나비공원은 크지는 않지만 안에 들어가면 온통 나비가 날아다녀서 처음엔 조금 무섭기도 합니다..
그리고 나비 공원을 나와 바로 옆에 있는 히비스커스 정원엘 갔습니다.
평일엔 무료입니다. 입구에 계시던 아저씨께서 막 들어오라고 하셨던듯 합니다.. ^^;;
말그대로 정원형태로 꾸며진 곳이라 너무 더운 시간에 다니시면 조곰 힘드실지도 모르겠습니다.
나비공원과 히비스커스 정원 앞에 쿠알라룸푸르의 시티투어 버스인 KL hop on hop off 버스 정류장이 있습니다.
히비스커스 정원을 돌아 나오면 새 공원 입구로 나옵니다.
새 공원 입구에서 시내까지 택시로 이동을 했습니다.
택시를 타기 전에 요금을 협상하지 마시고 미터로 가자고 하세요..
대체적으로 협상한 요금이 더 많이 나오고 협상한 가격을 내셔야 합니다.
미터로 안간다고 하면 다른 택시를 타시면 됩니다.. ^^
시내 이곳 저곳을 구경하다가 안내 책자에 소개된 맛사지 샵엘 다녀왔습니다.
식당과 맛사지 샵의 입구가 같아서 들어갔더니 어느곳을 왔냐고 물어보더군요..
맛사지 샵엘 왔다고 하고 들어갑니다..;;
약 한시간 가량의 맛사지를 받고 나와서 수리아 KLCC로 이동합니다.
수리아 KLCC
이곳에서 저녁을 먹을려고 했더니 밤 11시인가라서 문을 닫는듯 하더군요..;;
이 사진을 찍은 KLCC 반대편에는 커다란 공원이 있는데 몰라서 못 가봤습니다...
마지막날엔 쿠알라룸푸르 모노레일을 타고 다녔습니다.
거리에 따라 요금이 다릅니다.
개찰구를 통과하기전 부스에서 표를 구입하시면 됩니다.
부스에 보면 역명과 요금이 적혀있습니다.
공항엔 택시를 타고 이동을 했습니다.
도로 이정표엔 KLIA라고 나와 있는 길이 아닌곳으로 자꾸 가시길래
공항으로 가는거 맞냐고 물어 보았지요..
그랬더니 짧은 길로 가는거라고 걱정 말라고 하시더군요..
미터요금으로 공항까지 가실진 모르겠지만
택시기사님들은 같은 요금대비 저렴하고 빠른 길을 택하신거겠지요.
덕분에 빨리 공항에 도착했습니다.
버거킹에서 바라본 활주로
이제 돌아가는 비행기를 기다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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