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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umpini3

09년 09월 - 태국 7일째 - 파타야 2일째 - 방콕 4일째 * 모든 사진들은 클릭하시면 크게 보여집니다. 오늘의 일정은 파타야의 오전에 코란 섬을 다녀온 후 오후에 방콕으로 이동입니다. 코란섬에 짐을 가지고 가기가 뭐해서 호텔에 물어보니 맡기는 비용을 달라고 하더군요. 너무 비싼 관계로 그냥 이동하기로 했습니다. 코란 섬을 가기 위해서 어제 봐 두었던 워킹 스트리트를 지나 선착장으로 갑니다. 아침이 되자 밤과는 또 다른 모습입니다. 가는길에 패스트 푸드점에 들러 코란 섬에 가서 먹을꺼리를 구입헸습니다. 패스트 푸드점 직원이 친근하게 한국사람이냐고 그러길래 베시시 웃고만 왔습니다. 외국에서 한국사람들이 안좋은 이미지를 심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표 파는곳은 정식 창구가 아니라 가판 아무곳에서나 사면 되는 것 같더군요. 아무리 봐도 표는 재활용 되는거.. 2009. 10. 24.
09년 09월 - 태국 3일째 - 방콕 3 일째 - 아유타야 1일째 방콕에서의 3일째 아침입니다. 오늘은 아유타야로 이동을 합니다. MRT를 이용하여 룸피니역에서 쑤언 짜뚜짝역 ( chatuchak park )으로 이동합니다. 쑤언 짜뚜짝역에서 역무원분께 북부 터미널을 어떻게 가냐고 물어봤습니다. 친절하게 버스번호와 타는곳을 알려주시더군요. 이런저런 지도에는 짜뚜짝 공원 뒷편이라 걸어갈수 없을까해서 여쭤봤더니 절대 안된다고 하더군요. (나중에 구글어스로 보니 왠지 걸어갈 수 있을꺼 같기도 합니다... ) 알려주신 77번 버스를 기다립니다. 분명 사람들에게 물어봐도 버스가 온다고 하는데 낡은 77번 버스는 한번씩 보이지만 정류장에 서지는 않더군요. 한참뒤 에어컨이 빵빵 나오는 77번버스가 섭니다... - -; 아마 더운날씨에 편하게 가라고 에어컨버스 번호를 알려주셨나 봅니.. 2009. 10. 20.
09년 09월 - 태국 2일째 - 방콕 2 일째 이제 방콕에서의 2일째 아침이 되었습니다. 어제 너무 피곤해서 그런지 조금 늦게 일어났군요.. 빨리 조식을 먹고 "왓 포"를 향해 출발 합니다. 어제 버스 내린곳의 길건너 ( 왕궁쪽으로 차량 진행방향 )에서 버스 정류장을 찾아 다시 47번 버스를 탔습니다. 랄랄라~ 왓 포를 향해~ 그러나 잠시후 내리라고 하시는 군요... 일부 승객들은 있는데 저희만 내리라고 해서 (물론 내리실 분들은 다 내리신 상태죠) 태국어가 적힌 지도를 보여주며 왓포를 가려고 한다는 말을 했지요. 그랬더니 하시는 말씀 " 길건너 가서 타세요 " A 지점에서 내려서 횡단보도를 건너 B 지점에서 다시 47번 버스를 탔습니다. 그런데 차비를 안받는게 아니겠습니까? ( 방콕에서 버스를 타고 다니면서 느꼇는데 세번중 한번정도는 버스비를 받지.. 2009. 10.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