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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태국

09년 09월 - 태국 4일째 - 아유타야 2일째 - 칸짜나부리 1일째

by tazdevil 2009. 10.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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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든 사진들은 클릭하시면 크게 보여집니다.


오늘의 아침 식사



조금 일찍 일어난 관계로 묵었던 게스트 하우스 근처의 편의점에서 아침대용 먹거리를 구입하고
커피숖에서 커피 한잔을 마셨습니다.

어제 체크인 하면서 예약 해두었던 칸짜나부리행 미니 버스를 기다립니다.

이 미니버스는 여러 숙소들에서 모아서 가는듯 하더군요.
이미 타고 있던 다른 팀과 함께 이동 합니다.

이동시간은 잘 모르겠습니다. 차 안에서 계속 자다보니...;;
한 서너 시간은 이동한것 같습니다. 중간에 한번 휴게소(?)도 들러주고요.
가는 중간에 안내지도를 나눠 주시던데 알고보니 숙소나 관광지 안내도 이더군요.


출처 : 구글어스



칸차나부리에 도착하면 여행사(?) 같은곳 직원이 와서 물어보지요.
이 길 부근에는 다른곳으로 이동하는 미니 버스라던지
근처 관광 패키지를 예약할 수 있는 여행사와 숙소들이 많이 있습니다.
딱히 정한곳이 없다면 조금 둘러보고 결정하시는것도 좋을듯 합니다.

저희는 이미 졸리 플록 게스트 하우스( Jolly Frog Guest house )로 생각을 했기에
이동해서 체크인을 합니다.

이 졸리 플록 게스트 하우스에서는 식당도 같이 운영을 하고 있지요.
숙박을 하던 하지 않던 식사는 가능 합니다.

숙소는 좀 허름해도 마당과 밑으로 가면 콰이강 변에 쉼터도 있어서 좋지요.


01234



일단 더운 관계로 시원한 음료수와 점심을 먹으면서 일정을 조율하고 오후에는 콰이강의 다리로 갑니다.



얼마만에 먹는 점심인가!




콰이강의 다리로 이동 하던중 오토바이를 빌려주는 곳에서 에라완 폭포까지 타고갈 오토바이를 물어봤습니다.

여기서 에라완 폭포까지는 약 65Km 정도인데요. 오토바이를 잘 타는 것도 아니고 멀기도 하고
기름값은 직접해결해야 하는 문제로 오토바이를 빌리기를 포기합니다.


길따라 쭉 가면 콰이강의 다리가 나옵니다.



날이 더운 관계로 헉헉거리면서 갔습니다.

콰이강의 다리 바로 앞에는 제스 전쟁 박물관 ( jeath war museum )이 있는데 그냥 지나갔습니다.


01

 


걸어서 약 20-30분 정도 걸립니다.
멀다고 느껴지기 보다는 더워서 힘이 들더군요.. ^^;;

영화에서 보던 콰이강의 다리를 보고 직접 걸어서 건너 갈 수도 있지요.

다리를 반쯤 건너다 덥기도 하고 무섭기도 해서 다시 돌아 왔습니다.

잠시 쉬었다가 숙소로 돌아온뒤 근처 지리도 파악할겸 다녀왔습니다.
큰길로 나가면 기차역과 역앞에 야시장도 있더군요..^^

내일은 에라완 폭포로 가기위해 일찍 잠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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